양산시는 1997년 청소년상담실 개원을 시작으로 청소년회관, 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5개 시설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상담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시설의 상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온라인 상담실 개소와 온라인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 개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양산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현재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도 건립 중이어서 청소년 보호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꿈과 열정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해 청소년이 행복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