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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어린이급식소 위생ㆍ영양 관리 강화한다..
정치

양산시, 어린이급식소 위생ㆍ영양 관리 강화한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1/06 15:53 수정 2021.01.06 03:53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비 증액
영양사ㆍ위생사 증원 등 지원 확대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위생ㆍ안전, 영양 관리와 지원 증가를 통해 강화한 급식관리지원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3억1천900만원을 증액한 9억4천500만원을 편성했다.

양산시는 부산대와 위ㆍ수탁 협약을 통해 양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사업을 위탁 중이며, 센터는 사업비 증액에 따라 영양사와 위생사를 기존 12명에서 18명으로 증원해 어린이급식소 관리 강화와 함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강화한 사업은 ▶일반회원으로 등록된 20인 이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위생ㆍ안전관리 지도점검 횟수를 연 2회에서 4~6회 확대 편성 ▶식중독 예방키트 개발과 배포 ▶가정 활용 아침 메뉴와 건강간식 조리법 개발ㆍ보급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확대 ▶2022년 어린이급식소 센터 등록 의무화에 따른 미등록 어린이급식소 제로화 추진 등이다.

양산시는 “어린이급식소 위생관리 체계화를 통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 발달 단계별 맞춤형 식단과 교육 제공으로 올바른 식습관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균형적인 성장발달과 건강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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