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부산대와 위ㆍ수탁 협약을 통해 양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사업을 위탁 중이며, 센터는 사업비 증액에 따라 영양사와 위생사를 기존 12명에서 18명으로 증원해 어린이급식소 관리 강화와 함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강화한 사업은 ▶일반회원으로 등록된 20인 이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위생ㆍ안전관리 지도점검 횟수를 연 2회에서 4~6회 확대 편성 ▶식중독 예방키트 개발과 배포 ▶가정 활용 아침 메뉴와 건강간식 조리법 개발ㆍ보급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확대 ▶2022년 어린이급식소 센터 등록 의무화에 따른 미등록 어린이급식소 제로화 추진 등이다.
양산시는 “어린이급식소 위생관리 체계화를 통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 발달 단계별 맞춤형 식단과 교육 제공으로 올바른 식습관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균형적인 성장발달과 건강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