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의회 ‘시민감시관 제도’ 올해 첫 도입..
정치

양산시의회 ‘시민감시관 제도’ 올해 첫 도입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1/19 15:27 수정 2021.01.19 03:27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가 시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감시관 제도’를 도입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제도는 위법ㆍ부당한 행정이나 예산 낭비 등을 시민이 인터넷이나 우편을 통해 직접 제보하면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용하는 내용이다. 지방자치제도 확립으로 시민참여가 점차 확대하는 가운데 경남도내 시부 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민감시관 제도’를 통해 제7대 후반기 양산시의회는 선도적 지방의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정섭 의장은 “시민 의견을 대신하는 시의회 본질에 따라 시민감시관 제도를 도입한다”며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듣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언택트형 의견수렴’ 채널을 운영해 이를 해결하는 효과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