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선결제’는 식당이나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소비운동이다.
김 시장은 22일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 3일간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본 영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 3곳을 방문해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위로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착한 소비운동이 민간으로 확산해 지역 소비가 살아날 수 있도록 기업체를 비롯해 각종 기관ㆍ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모든 부서가 참여할 예정으로, 설 명절 전까지 3천만원 정도를 선결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