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는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1억원을 전달하면서 양산에서 2년여 만에 탄생한 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경남 여성 회원으로는 19번째가 됐다.
서 대표는 “나의 진짜 기술은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이 나눔온도가 낮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에 더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현재 양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양산시복지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기업인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강기철 회장은 “1억원 기부를 결심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도 많은 분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해주시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다”며 “특히, 요즘과 같이 제조업이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결심해 주신 서영옥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 대표 기탁식에는 경남6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구자웅 포스텍전자(주) 회장도 참석해 양산에서 새로운 회원 탄생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gn.chest.or.kr)와 사랑의 계좌 (농협 301-0032-9329-11, 경남은행 511-32-0000343), 언론사, QR코드 간편결제 등을 통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