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관련해 관계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논의하고, 다문화가정 아동학대 피해가 우려되는 가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양산경찰서는 양산교육지원청과 함께 1월부터 2021학년도 예비소집 불참 아동 합동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불참 아동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김양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등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개입해 진위를 파악하고 피해 아동이 다각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