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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지역 10명 또 무더기 확진… TCS국제학교 관련 6명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1/27 18:01 수정 2021.01.27 18:01

ⓒ 양산시민신문

양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양산150번~159번)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27일 경남도와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150번은 진주 기도원 관련 확진자다. 양산113번과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151번은 양산148번 가족이고, 양산152번과 153번은 양산147번의 직장동료다.

양산154번에서 159번까지 6명은 모두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다. 방역당국은 양산에 있는 한 교회 목사가 26일 광주 TCS국제학교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지금까지 교회 방문자 등 3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교회 목사와 신도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현재까지 양산지역에는 159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31명이 완치했고, 492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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