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남도와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150번은 진주 기도원 관련 확진자다. 양산113번과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151번은 양산148번 가족이고, 양산152번과 153번은 양산147번의 직장동료다.
양산154번에서 159번까지 6명은 모두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다. 방역당국은 양산에 있는 한 교회 목사가 26일 광주 TCS국제학교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지금까지 교회 방문자 등 3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교회 목사와 신도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현재까지 양산지역에는 159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31명이 완치했고, 492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