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미 양산소방서장이 지방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앞서 박 서장은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과 자치경찰제 도입 법안 국회 통과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시작한 것으로,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자치분권 2.0시대’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이던 그동안 자치분권을 1.0시대라 한다면 주민 중심 새로운 자치분권시대가 개막했음을 의미한다.

박 서장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지방자치법 개정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도민 친화적인 소방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시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