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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꼼꼼히 살펴보고, 잘 쓰면 혜택이 한가득!..
경제

꼼꼼히 살펴보고, 잘 쓰면 혜택이 한가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1/29 09:23 수정 2021.02.01 09:23
양산시, 다양한 이벤트로 설 명절 소비 촉진 지원
양산사랑카드로 착한 선결제 인증하면 포인트 지급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쓰면 최대 3만원 환급
양산남부시장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무료배송까지

↑↑ 양산남부시장 자료사진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를 위한 소비 촉진에 나선다.

먼저, 내 이웃 가게에서 선결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양산사랑카드 착한 선결제 이벤트’를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업종에서 3만원 이상 선결제를 하고 사용한 영수증(또는 애플리케이션 사용내역)을 게시판에 인증하면 하루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포인트 2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환급하며, 최대 3만원(30만원 이상 구입)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구입 확인은 신용카드 영수증과 현금영수증으로만 가능하다.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며,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남부시장, 남부시장상가, 북부시장, 덕계종합상설시장 등 4곳이다.

이 밖에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남부시장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가 설 명절을 맞아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5일부터 진행 중인 이벤트는 2월 20일까지 남부시장 네이버 장보기 화면에서 배송비 쿠폰을 내려받아 주문하게 되면 2시간 이내에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산사랑카드 착한 선결제 이벤트가 소비 붐을 일으켜 내 주변 가게와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온라인상품권 환급과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비 지원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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