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복지재단이 28일 본부장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회의 방식으로 ‘2020년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어 지난해 추진한 각종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재단 본부와 산하 복지관 4곳은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의 성과와 미흡했던 점을 보고했으며, 특히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대응사례를 공유해 올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경훈 본부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함께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1년 사업 성과는 연초에 계획을 잘 수립해 열심히 준비하고 실행함으로써 연말에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