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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보건소 비대면 금연클리닉, 올해도 계속된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1/29 11:25 수정 2021.01.29 11:25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보건소가 지난해 8월 시작한 비대면 온ㆍ오프라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올해도 계속해서 연장 확대ㆍ운영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혼합형 금연상담 프로그램은 전화나 카카오톡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방식을 통해 대면을 최소화하고 흡연자에게 금연 결심부터 성공까지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도와주는 방법이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까지 포함한 금연 시도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 이용 방법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전화(392-5154)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최대 8주치 금연보조제(패치, 껌)와 행동강화물품(비타민, 치약) 등 금연패키지를 우편 또는 워킹스루를 통해 받고, 금연등록 3개월과 6개월 지난 뒤 코티닌(침, 소변) 테스트를 통과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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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영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가 흡연자에게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고려할 때 금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흡연자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울 때 비대면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쉽게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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