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덕계동 주민, 사업장 종사자, 외국인, 학교ㆍ기관ㆍ단체 임직원 등이며, 지원 신청자 가운데 주민자치교육(6시간 이상, 3월 예정)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3월 중 추첨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수립, 주민총회를 통해 실행하는 지역 대표 자치기구다. 덕계동은 삼성동과 함께 양산시 첫 시범지역으로, 상반기에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용수 덕계동장은 “주민이 주인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봉사해주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행정과 지역사회 간 협업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덕계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