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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올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
정치

양산시, 올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2/02 11:49 수정 2021.02.02 11:49
대규모 23개, 소규모 10개 단지 지원

↑↑ 원도심 전경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8억 5천만원을 들여 올해 노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30세대 이상 대규모 공동주택 33개 단지와 15세대 이상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23개 단지의 신청을 접수,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낡은 정도가 심하거나 긴급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아파트 대규모 23개 단지와 소규모 10개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한 공동주택에는 단지 내 주차장과 도로포장, CCTV 설치, 어린이놀이터 보수, 하수시설 개선 등 낡은 부대ㆍ복리시설 보수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원금은 단지별 세대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박진곤 공동주택과장은 “아파트 내 시설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 안전과 복리 증진, 주거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정된 예산 탓에 다소 시급한 2~3개 정도 단지를 더 지원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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