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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지원..
정치

양산시,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2/03 09:18 수정 2021.02.03 09:18
3개 분야에 49억원 투입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49억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과 PMㆍNOx(먼지ㆍ질소산화물) 동시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지원한다.

먼저,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45억6천만원 예산으로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10%는 자부담이다.

PMㆍNOx(먼지ㆍ질소산화물) 동시 저감장치의 지원 대상은 2002~2007년식 배기량 5천800~1만7천cc, 출력 240~460PS 경유차량(2008년식 가운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저공해조치 대상인 경우는 포함)이다. 2억5천만원 예산으로 대당 최대 1천505만1천원 지원하며, 자부담은 15만원 정도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대상은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2004년 이전 제작한 것이나,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제작한 건설기계 포함)다. 8천200만원 예산을 투입하며, 지게차는 최대 2천290만원, 굴착기는 최대 2천950만원 지원에 자부담은 없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소유자(신청자)가 환경부에 인증받은 여러 제작사와 먼저 협의한 뒤 신청자가 선정한 장치 제작사가 양산시에 지원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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