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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역대 최고치 달성..
정치

양산시,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역대 최고치 달성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2/09 11:17 수정 2021.02.09 11:17
세수 134억원 조기 징수 효과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올해 자동차세 연납 4만9천500여건을 접수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천800여건 늘어난 것으로, 시민은 13억5천여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았고, 양산시는 134억원의 세수를 조기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자동차세 연납은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신청 월 이후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납부할 경우 최대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지난해 연납 자동차 현황을 분석해 차량이 여러 대인 법인과 개인이 신규로 등록한 차량이 연납 신청에서 누락되는 경우를 확인하고, 중점 관리해 전년보다 1만여건이 넘는 5만4천여건의 연납고지서를 발송했다”며 “고지서가 반송되는 경우 즉시 재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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