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광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로 범죄피해자들의 경제적ㆍ정신적 고통이 더 심화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양범피는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로, 해마다 법무부와 울산광역시, 양산시, 기업체, 단체 후원금을 비롯한 회원 회비로 2005년 1월 12일 개소한 이래 2020년 말까지 3천545건, 13억9천400만원을 범죄피해자 생계비 등으로 지원했다.
강력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은 언제든지 울양범피를 방문하거나 전화(대표 1577-1295, 울산 052-260-1295, 052-265-9004, 양산 055-366-1295) 또는 홈페이지(ucvc.kcva.or.kr)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