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스 자전거 타이어와 타이어 인서트 전문 생산업체인 (주)타누스(대표 이영기)가 경상, 대구, 울산, 부산,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자전거 생활체육 지원사업’(2차 지역별)을 추진한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시행한 ‘자전거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더욱 많은 MTB 동호회에 지원 혜택을 주기 위해 지역을 세분화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팀을 제외하고는 다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호회는 (주)타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최근 1년 이내 동호회 에피소드를 작성해 사진 또는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월 말까지 접수하며, 총 5팀을 선정해 최우수상(1팀)에는 현금 70만원과 타누스 아머 튜블리스 8개, 우수상(1팀)에는 현금 30만원과 타누스 아머 튜블리스 8개, 장려상(3팀)에는 아머 튜블리스 4개를 각각 지급한다.

한편,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주)타누스는 국내 유일의 자전거 타이어ㆍ인서트 브랜드로, 펑크가 나지 않는 에어리스 타이어(Airless Tire)와 림을 보호하고 라이딩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타이어 인서트 아머(Armour) 등을 직접 개발ㆍ생산한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호주 등 40여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