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 제14대 회장에 박병대 송월(주) 회장이 선출됐다.

양산상의는 24일 오전 10시 상의 5층 컨퍼런스홀에서 제14대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현 박병대 부회장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의결했다.

박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만장일치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경제와 상의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 기업의 권익 향상과 애로 해소를 비롯해 다각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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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양산상의 제14대 임시총회에서는 제13대 조용국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박태호 진흥철강(주) 회장과 도종호 한성모직(주) 부회장, 정연택 디씨엠(주) 회장, 조수선 (주)세진큐앤텍 대표이사, 서영옥 (주)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 박창현 (주)희창유업 회장, 윤종찬 (주)비엠티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노왕기 국림피엔텍(주) 대표이사와 박만영 (주)콜핑 회장을 감사로 선출하면서 27인의 상임의원단과 함께 87명의 제14대 의원단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