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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주장학회, 대입 예정자 6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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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장학회, 대입 예정자 6명에 장학금 전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2/26 09:10 수정 2021.02.26 09:10
지난 26년간 300여명에 1억6천만원 지원

ⓒ 양산시민신문

양주장학회(회장 김운호)는 25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입학 예정자 6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총회와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면서 절감한 지출을 장학금으로 돌려 장학금 대상자를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늘려 추가 지원했다.

김운호 회장은 “지역 대표 장학회로 자리매김한 양주장학회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장학회를 더욱 홍보하고 확대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상북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양주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장학회는 1996년 뜻있는 지역 인사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기탁해 창립했으며, 130여명에 달하는 회원의 정기 기탁금으로 지금까지 26년간 300여명에게 1억6천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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