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열린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점을 고려해 양산시장과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광복회, 울산보훈지청,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 최소 인원 3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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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 참여로 큰 호응을 받았던 3.1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했지만, 오늘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발생 우려 속에서도 3.1운동 정신과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차원에서 참배를 진행했다”며 “선조들 애국정신을 후손에게 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