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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도시통합관제센터, 지난해 범죄 1천572건 해결 도움..
사회

양산시도시통합관제센터, 지난해 범죄 1천572건 해결 도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3/03 09:39 수정 2021.03.03 09:39
상반기 중 비상벨ㆍCCTV 추가 설치

↑↑ 양산시도시통합관제센터 자료사진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도시통합관제센터가 지난해 절도와 음주운전, 가출(실종), 폭력, 음란, 주거침입 등 영상정보 1천967건을 제공해 1천572건의 범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31일에는 양산천 구름다리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시민을 발견한 뒤 경찰서와 119안전센터에 신고해 무사히 구조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양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여성 안심귀가와 각종 폭력,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신고와 함께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벨(18곳)과 범죄취약지역 23곳에 방범용ㆍ지능형 CCTV 8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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