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맞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줄이었다.

ⓒ 양산시민신문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산시지회는 4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기탁한 장학금이 1천7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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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물금농협 주부대학도 코로나로 인해 해마다 하던 봉사활동 대신 지역 학생들에게 뜻있는 일을 하기 위해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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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양산시농산물종합유통센터도 장학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양산시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운영 중인 우리마트는 지난 1월 본사를 상북면 석계로 이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연초부터 장학기금과 후원금 등 기부문화가 확산하는 것에 반색을 표하며 “양산 발전 밑거름이 될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