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에서 1만5천여명의 여성 섬유노동자가 여성 참정권과 노동조합 결성 보장 등 권리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와 현장 인터뷰, 기관ㆍ단체장 등 챌린지, 여성단체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사전 제작했으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전자홍보게시판(시청 본관 입구, 민원실, 물금읍, 종합운동장, 웅상출장소)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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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오늘 8일에는 대시민 홍보를 위해 남부시장과 젊음의 거리,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마스크 배부를 통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류은영 회장은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비록 비대면으로 추진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양성평등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