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양산시는 침체한 지역경제 돌파구를 마련하고, 외식업계에 활력을 주기 위한 노력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 지정업소 등 62곳을 소개한 ‘양산먹거리지도’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14곳을 소개한 ‘양산맛집 리플릿’을 제작ㆍ배포했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산맛집 6곳을 소개하는데,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맛집 지정 절차와 평가 방법, 음식 관련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한 570여개 제품을 수록한 ‘한눈에 보는 양산가공식품’이라는 소책자를 제작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주요시설, 식품 관련 업소에 배포했으며, 가공식품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발굴ㆍ육성하고 홍보해 경기침체와 위축한 소비심리 극복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