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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치

양산시,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3/11 09:34 수정 2021.03.11 09:34
도지사 표창ㆍ상사업비 1억원 확보

ⓒ 양산시민신문

경남도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양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ㆍ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ㆍ징수, 지방소득세, 세정 일반, 코로나19 관련 시책 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양산시는 ▶양산시세 감면 조례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상생 임대인 재산세 감면(722건, 1억5천만원) ▶개인사업자ㆍ중소법인에 대한 주민세 감면(1만8천건, 5억원) ▶사송택지 연부취득 취득세 방문 신고 간소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워진 기업ㆍ개인에 납세자 중심 맞춤 행정 지원 서비스 ‘나ㆍ맞ㆍ세’(나의 맞춤형 세무상담) 운영 ▶카카오톡 채널 도입을 통한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양산시는 2012년 이후 10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시민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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