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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통도사ㆍ하북면, 지역사회 상생 협력 강화..
사회

통도사ㆍ하북면, 지역사회 상생 협력 강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3/11 14:03 수정 2021.03.11 02:03
분기별 정기모임 통해 소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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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와 하북면소통협의회(위원장 박영철)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통도사 기획국장인 지범 스님과 호법국장인 천주 스님을 비롯해 송성미 하북면과 주요 사회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하북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첫 만남에서 양산국화전시 때 산문주차장 사용 협조와 인근 상인 배려, 하북면 발전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통도사와 하북면소통협의회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상생 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송성미 하북면장은 “통도사와 지역사회의 첫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지역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북면소통협의회는 2월 2일 출범했으며, 하북면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문화체육회장, 노인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통도상인회장, 의용소방대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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