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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휴대전화 그립톡으로 외국인 범죄 예방 홍보..
사회

양산경찰서, 휴대전화 그립톡으로 외국인 범죄 예방 홍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3/12 10:40 수정 2021.03.12 10:40

ⓒ 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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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외국인 신원 확인과 언어소통의 어려움 등 특수성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청이 제작한 ‘외국인을 위한 범죄 예방 가이드’ QR코드(14개 국어)를 명함과 휴대전화 그립톡에 표기해 비대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자들은 평소 휴대전화 그립톡으로 사용하고,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분리해 QR코드 스캐닝으로 정보를 얻고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고 평가하고 있다.

정성학 서장은 “직장 생활로 범죄 예방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외국인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시대 체류 외국인들이 정보 취득에 뒤처지지 않게 비대면 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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