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기금은 지난해 양산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와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양산시는 이 기금을 올해 세입으로 편성해 다양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산시는 NH농협과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 사용금액 일정 비율을 해마다 기금으로 전달받았으며,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인한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와 세수증대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