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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렌스, 83억원 들여 어곡동에 공장 증설..
경제

(주)코렌스, 83억원 들여 어곡동에 공장 증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3/19 10:53 수정 2021.03.19 10:53
양산시와 투자협약… 국내복귀기업 지원 보조금 첫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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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주)코렌스(대표 강윤근ㆍ조형근)와 83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주)코렌스는 2023년 6월까지 건축비 23억원, 설비 60억원 등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자해 어곡동 2천여평 부지에 연면적 450여평 규모로 공장을 건립해 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

2004년 5월에 설립한 (주)코렌스는 어곡동에서 자동차용 부품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앨라배마 해외사업장 축소로 인해 어곡공단로 116번지 일원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주)코렌스는 양산시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에 따른 첫 번째 보조금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협약식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해 일자리를 창출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코렌스는 2019년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탑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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