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행락철을 맞아 4월 30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 최근 개화기에 맞춰 상북면과 원동면 등에 상춘객이 몰리는 가운데 낮 시간대는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단속할 방침이다.
양산경찰서는 “시민께서 낮에는 음주운전을 단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주나 기타 이유로 음주운전을 한다면 행락철 관광지에는 관광객들이 붐비는 만큼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경찰 활동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