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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코로나”… 양산시, 올해 유채꽃 축제도 취소 ..
사회

“야속한 코로나”… 양산시, 올해 유채꽃 축제도 취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3/26 20:30 수정 2021.03.26 08:30
양산천 둔치ㆍ황산공원 유채꽃 경관단지는 보존

↑↑ 양산천 둔치 유채꽃 경관단지, 2020년 모습.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채꽃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올해 축제는 취소하지만, 양산천 둔치와 황산공원 일원에 16ha 규모로 조성한 유채꽃 경관단지는 상춘객이 즐길 수 있도록 보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채꽃 경관단지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푯말과 근무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축제장에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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