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양산시 산림과에서 자체 제작한 안전사고 예방지침을 교재로 해 현장 근로자에게 발생사고 유형, 안전장비 착용, 안전수칙 준수, 사고 발생 때 조치방법 등 내용을 전달했다.
양산시는 이후에도 임업사업장 사고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매달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임업사업장에서 숨진 노동자는 19명으로 건설현장, 기계작업현장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사망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