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시작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ㆍ감지기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장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장충남 남해군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 시장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하나의 집과 차량마다 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구비합시다’라는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양산시는 지난해 재난 취약계층 화재 발생 때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228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보급했고, 일반 소화기를 사용하기 힘든 계층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150세대에 에어로졸식 소화기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