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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생활수준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복지 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고, 가구 부문 자산, 부채, 소득 등의 규모, 구성과 분포, 미시적 재무건전성을 파악해 사회와 금융 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 기본 특성, 자산, 부채, 소득, 지출 등이며,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 대한 정책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신규 항목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철 소장은 “조사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비밀을 엄격하게 보호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든 조사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사항에 특별히 유의하면서 조사를 진행하며 인터넷 응답도 가능한 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