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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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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두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처장 ‘초아의 봉사상’ 수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3/30 15:14 수정 2021.03.30 03:14
국제로타리 3721지구 주관
나눔문화 확산 이바지 공로

ⓒ 양산시민신문

박석두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정종희)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초아의 봉사상’(사회봉사 부문)을 받았다.

올해 처음 선정한 초아의 봉사상은 지역사회에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울산광역시와 양산시, 밀양시 거주자 가운데 현저한 봉사 부문 공로가 있는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대상과 사회봉사, 효행, 공익봉사, 교육이다.

 
↑↑ 박석두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처장
ⓒ 양산시민신문  
시상식은 국제로타리 3721지구 주관, 남울산로타리클럽 후원으로 2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강당에서 열렸다.

박 사무처장은 2000년대 초반 (사)한국청소년문화원 웅상청소년자원봉사대 지도자로 자원봉사를 시작해 201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11년 동안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에 경남도민체전(2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제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각종 행사와 태풍 차바 등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 모집과 배치, 교육, 실무 등에 앞장서서 노력했다.

아울러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4회까지 진행한 ‘양산시해피메이커와 함께하는 해외봉사’를 통해 필리핀 오지마을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해 민간외교관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사무처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곳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열심히 일하며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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