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공연 ‘클래식으로 듣는 김광석의 노래’가 4월 24일 오후 5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에 해금을 더한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진 콰르텟(Quartet) 연주 그룹 ‘비아트리오’가 지나간 추억과 함께 그 시대의 감성을 소환할 예정이다. 비아트리오는 2011년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 초청을 시작으로 2013년과 2017년에도 초청받는 등 한국 아티스트 최다 초청 기록이 있다. 또한, 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섯 차례 유럽투어로 230여일 동안 25개국 60개 지역에서 K-클래식을 알린 연주자들이다.
공연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 4월 6일, 양산시민 7일, 일반회원은 8일 오전 10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전 좌석 2만원이며, 공연시간은 90분(만 7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이다. 문의는 양산문화예술회관(379-855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