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설치한 소독기는 유모차 외에도 카시트, 장난감, 아기띠 등 각종 육아용품뿐만 아니라 어르신 보행보조기, 장애인 휠체어 등도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다. 소독기는 자외선 소독, 소독제 분무, 적외선 건조 등 3단계를 거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를 제거하며, 유모차를 넣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2분 이내에 살균이 완료된다.
유모차 소독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현관에 1대 설치했으며, 월~토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