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양산시는 올해 3월 선정돼 국비 7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1억4천만원을 확보해 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산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퇴직 전문인력 10명을 채용해 복지 사각지대 50가구를 발굴,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기존 사회서비스 제공 사각지대에 있는 암 환자나 희귀난치성 질환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ㆍ조손가정에 대한 사회적 돌봄 기능 강화 등 단순한 가사 지원 이상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관련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392-3112)이나 양산행복한돌봄사회적협동조합(366-979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