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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삼성초 인근 안전마을 만들기 현장 점검..
사회

양산경찰서, 삼성초 인근 안전마을 만들기 현장 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4/07 13:11 수정 2021.04.07 01:11
방범시설 확충 등 환경개선 추진

ⓒ 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6일 지역민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참여한 가운데 북정동 삼성초등학교 인근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예정지를 합동 점검했다.

삼성초 인근 마을은 2021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지로 지정된 곳으로, 여성안심귀갓길과 초등학교, 근린공원, 원룸ㆍ노후주택이 밀집해 방범시설 확충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 사업은 2018년 범어초, 2020년 서창고 인근에 이은 것으로, 양산시 예산 3억5천만원을 기반으로 양산경찰서와 양산시, 한국디자인진흥원, 지역민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환경개선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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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는 사업 시행 전 지역민과 합동점검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과 주민이 불안해하는 장소ㆍ요인들을 살펴보고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정성학 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과 생활편의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이 중요하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안전한 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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