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박스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단체급식 중단이 장기화하면서 이용자 결식 우려를 덜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이날 제공한 쿠킹박스는 소불고기, 각종 채소, 당면, 버섯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해 집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도록 조리법과 함께 전달했다.
이경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중단돼 방문하지 못할 때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두고 함께하는 양산양주로타리클럽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