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책임관 회의는 민선 7기 후반기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현장에서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 추진상황, 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양산대교 일원 극심한 교통체증과 통행 차량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향후 공사 추진 때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한 만큼 책임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산대교는 매일 통행하는 차량이 3만여대에 이를 만큼 정체가 심한 곳”이라며 “공사 추진에 따라 차량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시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