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8강)과 심화과정(8강)으로 구성하며, 기초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2회(월ㆍ화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총 8회차 강의 가운데 6회차 이상 참석해야 수료 자격을 얻는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주제별 미디어 매체 활용 ▲ 멘토 배정을 통한 현장밀착형 팀별 교육 ▲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수강생 간 협업 등 방식으로 진행한다.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ysurc.or.kr)나 전화(367-9195~6)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청 인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신기ㆍ북부ㆍ삼호ㆍ주남 등 지구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활성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함에 따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실현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관리를 위한 현장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