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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저소득층 대상 맞춤형 금융복지상담 재개 ..
경제

양산시, 저소득층 대상 맞춤형 금융복지상담 재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4/13 11:00 수정 2021.04.13 11:00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일시 중단했던 저소득층 맞춤형 금융복지상담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

양산시와 경남신용보증재단은 2019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 한 해 동안 총 327건의 상담을 시행하며, 채무조정 32건, 800만원의 맞춤형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순회 방문하는 금융컨설팅 전문상담사가 과도한 빚이나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금융 취약가구를 위한 신용 관리와 재무 교육은 물론, 개인회생과 파산면책 등 공적 채무조정제도의 법률서비스 등을 상세히 제공하고 일부 대행하는 일도 하고 있으며, 상담 비용은 무료다.

상담을 받고자 하시는 시민은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716-8171~5)에 예약해야 원활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양산시청 열린민원실에 마련한 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금융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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