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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
문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4/14 11:03 수정 2021.04.14 11:03
4월 30일 쌍벽루아트홀… 천원의 행복 콘서트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시즌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가 4월 30일 오후 7시 30분 쌍벽루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6회 콘서트 가운데 첫 번째 공연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 교과서 속 음악을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익숙하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파헤벨의 ‘캐논’,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비롯한 가곡, 외국민요, 영화 OST 등으로, 독일 뒤셀도르프 톤할레, 막데부르크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한 김선미 소프라노와 국내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연주 단체인 부산 솔로이스츠 앙상블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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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는 양산시민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일반회원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 좌석 1천원이다. 공연시간은 80분(만 7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이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문화예술회관(쌍벽루아트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 운영과 문화 활성화 이바지를 목적으로 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국비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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