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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5월 2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관설당에서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은 코로나19로 질병과 약에 관한 관심이 증가한 시민에게 의약 관련 지식과 인문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날 정 작가는 수많은 약은 도대체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마취제에서 항암제까지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준 치료약 역사를 이야기한다.
정 작가는 현재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현직 약사로, 부산시약사회가 매달 발간하는 약사회보에 다년간 글을 기고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역사책 읽기를 좋아했다는 작가는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 ‘25가지 질병으로 읽는 세계사’를 집필했다.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와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392-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