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올해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 막 올랐다..
문화

올해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 막 올랐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4/15 15:34 수정 2021.04.15 03:34
10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개막

ⓒ 양산시민신문

청소년을 위한 문화활동의 장, 올해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가 10일 오후 2시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시작을 알렸다.

유튜브 ‘양산시청소년회관’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 이날 행사는 ‘머선129’라는 부제 아래에 최대 동시 시청자가 122명, 실시간 재생횟수가 1천760회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으며, 코로나19로 발산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한편 집콕 생활에 지친 청소년과 시민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출연자(팀)은 청소년축제기획단과 대학생축제기획단이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청소년 사회자의 발랄한 진행과 함께 ‘히든가요제’에서는 청소년 10명이 노래 경연을, ‘동아리원정대’에서는 4개 동아리(팀) 활동 영상 소개를, ‘사연 들려주는 마당’에서는 엄선한 사연 소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활동을 위해 출연자 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모든 출연자는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출입을 기록하고 배부한 손목밴드 착용했을 때만 활동하도록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단 ‘가온누리’와 대학생축제기획단 ‘나우누리’가 직접 기획ㆍ운영했으며, 청소년영상동아리 ‘Wide-angle’이 온라인 방송을 실시간 송출하는 등 청소년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청소년축제를 보여줬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양산시와 여성가족부 주최,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11월까지 연간 5회 활동으로 청소년과 시민을 찾아간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소년회관(362-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