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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지사협, 나눔텃밭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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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지사협, 나눔텃밭에서 ‘구슬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4/19 09:05 수정 2021.04.19 09:05

ⓒ 양산시민신문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경ㆍ김영욱)는 15일 상북면 소석리에 있는 나눔텃밭에서 고랑 만들기, 잡초 제거 등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주동새마을회에서도 10명이 참여했다.

양주동지사협은 지난해 직접 가꾼 감사 500kg과 김장용 무 500여개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양파와 감자를 5월 말에, 고구마를 11월 초에, 김장 무를 11월 말에 수확해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심은 양파와 올해 2월에 심은 감자가 텃밭에서 아주 잘 자라고 있어 5월 말에 상품성 좋은 수확물을 취약계층에 많이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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