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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평산동 먹자골목 주차난 숨통 튼다..
행정

평산동 먹자골목 주차난 숨통 튼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4/19 10:17 수정 2021.04.19 10:17
웅상출장소, 104면 규모 공영주차장 착공

ⓒ 양산시민신문

웅상출장소가 평산동 먹자골목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평산동 제1공영주차장 조성사업’(평산동 136번지 일원)을 본격 추진한다. 먹자골목 일원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상가 이용객과 인근 주민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59억원을 들여 2층 3단 104면 규모(연면적 2천781㎡) 공영주차장을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진입로의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주ㆍ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정식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기흔 경제교통과장은 “지난해 11월 덕계동 제1공영주차장 준공에 이어 평산동 제1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면 동부양산 주민의 주차 편의가 향상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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