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등 다양한 정책 데이터와 비교ㆍ분석,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시행하며, 일치하지 않으면 확인과 소명을 통해 경작 변동사항 등 농지 소유ㆍ임대차 정보를 현실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양산지역 농지 소유자 가운데 80세 미만 농업인의 농지원부 1만6천600건을 중점 정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읍ㆍ면ㆍ동 담당자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업무 보조원 1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농지원부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현행화해 공적 장부로서 기능을 확립해 선진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