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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방치된 자투리 공간이 아늑한 주민 사랑방으로..
사회

방치된 자투리 공간이 아늑한 주민 사랑방으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4/20 13:46 수정 2021.04.20 01:46
양산시, 신기동에 주민 쉼터 조성

ⓒ 양산시민신문

불법 투기한 쓰레기 등으로 방치됐던 자투리 공간이 아늑한 주민 쉼터로 탈바꿈했다.

양산시가 신기동 290-2번지 일원에 조성한 주민 쉼터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ㆍ제안한 것으로, 주민 쉼터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로 인한 환경개선 등 일거양득 효과를 얻고 있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어둡고 지저분했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주민 휴식 공간이 만들어져 마을이 한결 환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이 참여하는 삼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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